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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클럽, 에티오피아에 IMF 구제금융 협상 기한 6월까지 연장

By Mackenzie Crow

4/3, 15:19 E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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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파리클럽이 에티오피아의 IMF 구제금융 합의 마감 기한을 6월까지 연장해 주어, 중요한 협상 시간을 확보했다.
  • 에티오피아는 IMF와의 실질적이지만 결론이 나지 않은 협상 이후, 다가오는 봄 회의에서 진전을 기대하고 있다.
  • 에티오피아의 재정 어려움은 아프리카 국가들의 주권 채무 불이행 확산을 반영하며, 부채 구조조정 노력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부채 기한 연장

주로 선진국 채권자들로 구성된 파리클럽이 에티오피아에 IMF와의 예비 구제금융 합의 마감 기한을 6월 말까지 3개월 연장해 주었다. 이는 이 문제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이 전한 내용이다. 이번 연장은 G20 공동 구조조정 체계 하에서 부채 재구조화를 추진하고 있는 에티오피아에 매우 중요한 조치이다.

조심스러운 낙관론

에티오피아 중앙은행 총재 Mamo Mihretu는 "채권자 위원회의 유예 기간 연장을 환영한다"고 언급했지만, 구체적인 연장 기한은 확인하지 않았다. 이는 IMF와의 복잡한 협상과 합의 도출의 중요성을 반영한다. 파리클럽은 즉각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아, 협상 과정의 긴장감과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어려움 속 진전

기한 연장에도 불구하고, 에티오피아의 재정 안정화 경로에는 장애물이 많다. 에티오피아는 지난해 11월 공식 채권단과 부채 유예 합의를 했지만, 3월 말까지 IMF와 스탭 레벨 합의를 도출해야 했다. Mamo Mihretu 총재는 이번 달 워싱턴에서 열리는 IMF 봄 회의에서 추가 진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티오피아의 상황은 잠비아와 가나에 이어 아프리카의 최신 주권 채무 불이행국이 된 점에서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우려스러운 추세

에티오피아의 재정 어려움은 아프리카 국가들의 주권 채무 불이행이 확산되는 더 큰 추세를 반영한다. 전통적인 파리클럽 회원국과 중국 등 새로운 주요 채권국 간 협상 조율, 그리고 민간 채권자들의 유사한 구조조정 요구 등은 에티오피아의 재정 구조조정 노력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에티오피아가 지난 12월 10억 달러 채권의 이자 지급을 미룬 것도 모든 채권자에 대한 공평한 대우를 위한 것이었다는 점에서, 협상의 균형을 유지해야 하는 어려움을 보여준다.

경영진 언급

  • Mamo Mihretu, 에티오피아 중앙은행 총재:

    "우리는 채권자 위원회의 유예 기간 연장을 환영한다."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에티오피아를 방문한 IMF 조사단과의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 이번 달 워싱턴에서 열리는 IMF 봄 회의에서 추가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