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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ify, 주요 시장서 가격 1~2달러 인상…오디오북 사업 확장에 주가 4.6% 상승

By Bill Bullington

4/3, 14:43 EDT
Spotify Technology 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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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Spotify는 미국을 포함한 주요 시장에서 월 구독료를 1~2달러 인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장기적인 수익성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소식에 Spotify 주가는 4.6% 상승했다.
  • Spotify는 오디오북과 팟캐스트 사업 확장으로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Audible과 같은 플랫폼에 도전할 새로운 서비스 등급을 선보이고 있다.
  • Spotify는 주요 미국 출판사들과 협력해 오디오북 시범 프로그램을 출시하며, 음악 스트리밍 이외의 추가 수익원 모색에 나섰다.

시장별 가격 조정

Spotify Technology SA는 주요 시장에서 자사 오디오 서비스 가격을 1년 만에 두 번째로 인상할 계획이다. 영국, 호주, 파키스탄, 스리랑카, 가나 등에서 월 1~2달러 인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후 Spotify의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도 가격 조정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Spotify의 장기 수익성 달성 전략의 일환이다. 이 소식에 Spotify 주가는 뉴욕 증시에서 4.6% 상승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최근 2,300명의 구조조정을 단행한 Spotify가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오디오 콘텐츠 확장

Spotify는 음악 스트리밍에서 벗어나 팟캐스트와 오디오북 등 오디오 콘텐츠 전반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특히 오디오북 서비스 도입은 주목할 만한데, 유료 구독자에게 월 최대 15시간의 오디오북 청취를 제공한다. 이는 Audible과 같은 기존 플랫폼에 도전하고 Spotify의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려는 전략이다. 또한 Spotify는 오디오북 전용 요금제(9.99달러)와 오디오북을 제외한 요금제(10.99달러)도 선보이며, 오디오 콘텐츠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오디오북 시장 탐색

Spotify는 주요 미국 출판사들과 협력해 유료 구독자에게 월 최대 20시간의 오디오북 청취를 무료로 제공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디오북에 대한 고객 수요를 파악하고 음악 스트리밍 이외의 새로운 수익원을 모색하고자 한다. Spotify는 글로벌 오디오북 배급사 Findaway 인수와 Storytel과의 제휴 등을 통해 오디오북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는 Spotify가 오디오북 콘텐츠 제공을 위한 전략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