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uities

애플, 전기차 포기 후 AI 전환…혁신 의구심 증폭

By Athena Xu

4/4, 10:15 EDT
Apple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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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Apple은 주요 제품의 성장 정체와 전기차 프로젝트 중단 후 인공지능(AI)과 개인용 로봇 개발로의 전환으로 혁신에 대한 우려를 받고 있다.
  •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Apple 주가는 2023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회사는 DarwinAI 인수를 통해 AI 부문에 자원을 재배분하고 있다.
  • 애널리스트들은 자동차에서 AI로의 Apple의 전략적 전환에 대해 엇갈린 의견을 보이며, 장기 성장을 위해서는 새로운 제품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혁신과 성장 우려

Apple은 "프로젝트 타이탄"으로 알려진 전기차 프로젝트를 중단하면서 혁신 역량과 성장 전망에 대한 우려를 받고 있다. 이는 개인용 로봇 개발 등 새로운 제품 방향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Apple 주가는 2023년 50% 이상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지난 4분기 연속 매출이 감소했다. 아이폰, 맥, 아이패드 등 핵심 하드웨어 제품의 성장이 정체되면서, 새로운 히트 제품 출시를 통한 성장 동력 확보가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미즈호증권의 Daniel O'Regan은 Apple의 "혁신 부족"과 "AI 부재"를 우려했다. 무디스의 Raj Josh와 Lenny Ajzenman 애널리스트는 새로운 기술 발전 속에서 Apple이 다양한 관할권에서 사업을 방어해야 하는 리스크를 지적했다. 자동차 프로젝트 연구를 활용한 개인용 로봇 개발 검토는 Apple이 새로운 기술 분야로 관심을 옮기고 있음을 보여준다.

AI와 로봇 기술 탐색

Apple은 자동차 프로젝트 취소 후 제너레이티브 AI 소프트웨어 개발에 자원을 재배분하고 있다. Tim Cook CEO는 Apple이 AI 분야에 "막대한 시간과 노력"을 쏟고 있으며, 올해 내 이 분야의 성과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분기 매출 증가가 정체된 상황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보인다. 제조 과정의 시각 검사 기술 전문 캐나디언 AI 스타트업 DarwinAI 인수는 Apple의 AI 통합 의지를 보여준다.

애널리스트들은 Apple의 자동차 야심에서 AI로의 전환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인다. 모건스탠리의 Erik Woodring은 Apple 카 프로젝트 취소가 제너레이티브 AI 등 핵심 이니셔티브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UBS의 David Vogt는 잠재적으로 큰 시장이었던 자동차 사업을 포기한 것이라고 우려했다.

재무 성과와 시장 반응

Apple의 재무 실적은 모순적이다.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혼합현실 헤드셋 'Apple Vision Pro'의 출시는 가상/증강현실 시장에서의 불확실한 성공을 고려할 때 중요한 출시라고 할 수 있다. Apple의 서비스 부문(App Store, Apple Music, iCloud 등)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매출에 기여하고 있지만, 웨어러블·홈·액세서리 부문은 감소세를 보이며 새로운 제품 혁신의 필요성을 드러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대체로 Apple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주식 매입 확대를 통한 주당순이익 성장에도 불구하고, 장기 성장을 위해서는 새로운 돌파구 제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월가 의견

  • Daniel O'Regan, 미즈호증권(Apple에 비관적):

    "사람들이 거기의 혁신 부족과 AI 부재에 정말 좌절하고 있는 것 같다."

  • 무디스 애널리스트 Raj Josh와 Lenny Ajzenman(Apple에 중립적):

    "새로운 기술이 계속 발전하는 가운데, Apple 경영진이 다양한 관할권에서 사업을 방어하는 데 상당한 시간과 자원을 투입해야 할 리스크가 있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