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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인하 시사에 금값 사상최고 2308달러 돌파…중앙은행 9개월 연속 매수

By Athena Xu

4/3, 22:16 E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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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파월 연준 의장의 금년 중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에 힘입어 금 가격이 2,300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 중국 등 중앙은행의 지속적인 금 매입 행렬이 9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 은 가격도 3년 만에 최고치에 근접했으며, 향후 고용 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금 가격의 기록적 상승

금 선물가격이 트로이온스당 2,308.8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올해 10.5% 상승한 수준이다.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와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가 이번 랠리의 배경이 되었다. 강달러 환경에서도 중앙은행의 지속적인 금 매입이 시장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다. 금 가격은 다양한 시장 상황에서 강세를 보이며 전통적인 시장 역학을 뛰어넘는 모습이다.

연준의 금리 인하 신호가 황금 가격 상승 견인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올해 중 금리 인하가 적절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는 무수익 자산인 금의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 되었다.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압력 속에서 연준은 2% 목표 달성을 위해 신중한 접근을 취하고 있으며, 이러한 비둘기파적 스탠스가 금 시장의 낙관론을 자극했다.

중앙은행의 금 수요

세계금융협의회 자료에 따르면 중국, 인도, 카자흐스탄 등이 9개월 연속 금을 매입하며 중앙은행의 금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이는 달러화 의존도 감소를 위한 전략적 자산 다각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지정학적 긴장과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중앙은행의 이 같은 행보는 금의 안전자산 지위를 뒷받침하고 있다.

과열 우려 속 상승세

금 가격의 급격한 상승세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금 가격이 200일 이동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어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중앙은행 매입, 주요 시장의 소매 수요, 투기적 포지션 등을 고려할 때 금 랠리가 더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미 대선과 중앙은행 동향이 향후 금 가격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며, ETF 수요 재개도 추가적인 지지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영진 언급

  •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올해 중 차입 비용 인하가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