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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에너지기업, 일본 전력시장 진출 가속화

By Mackenzie Crow

4/4, 09:15 EDT
BP p.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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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글로벌 원자재 기업 Mercuria Energy Group Ltd.가 일본 현물 전력 시장에 진출한다.
  • 일본 전력 현물 시장은 정책 변화와 재생 에너지 확대로 인해 1분기 6만 GWh가 거래되며 활성화되고 있다.
  • 일본은 Jera의 가스발전소 가동과 원전 부활 등으로 전력 공급 안정화를 도모하고 있다.

Mercuria의 일본 전력 시장 진출

글로벌 원자재 기업 Mercuria Energy Group Ltd.가 일본 현물 전력 시장에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해당 시장의 변동성 증가가 매력적인 기회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Mercuria는 이토추 출신의 전력 트레이더 Masayuki Kato를 영입해 일본 현물 시장 사업을 이끌 것이다. 이는 BP Plc, Engie SA 등 다른 유럽 에너지 기업들이 세계 최대 전력 소비국인 일본에 진출한 전략과 맥을 같이 한다.

2016년 일본 전력 시장 자유화 이후 외국 기업들이 파생상품 거래로 시장에 진입했지만, 이번에는 현물 거래로 시장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이는 LNG 가격 변동성과 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른 것이다. 일본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1분기 현물 시장 거래량은 6만 GWh로 크게 늘었다.

정책 변화와 시장 역학

2022년 정책 변화로 청정 전력 생산이 예측치에 미달할 경우 비용이 발생하게 되면서 현물 시장 활동이 증가했다. InCommodities의 Jesper Johanson 대표는 재생 에너지 자산 소유자의 리스크 관리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본 현물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현물 거래 규모가 더 크지만, 파생상품 시장도 유럽 사례와 같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전력 공급과 인프라 개발

일본 정부는 여름과 겨울 성수기 전력 공급 안정화를 약속했다. 이는 특히 피크 수요 기간 동안 취약했던 전력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제라의 고이 화력발전소 가동과 원전 부활 등이 전력 안정화를 위한 핵심 조치로 추진되고 있다.

시장 변동성과 글로벌 원자재 동향

일본 전력 시장은 다음날 인도 가격 평균 하락, 도쿄 전력 선물 가격 변동 등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이는 에너지 전환을 위한 핵심 광물 수요, 원전 부활 등 글로벌 원자재 시장 동향의 영향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금 현물가격과 농산물 문제 등을 통해 알 수 있듯이, 글로벌 시장의 상호 연계성이 일본 에너지 시장의 복잡성을 대변한다.

월가 의견

  • Roland Rechtsteiner, McKinsey & Co.("일본 전력 시장에 대해 중립적):

    "일본이 섬나라라는 점이 LNG와 다른 수입 원자재와 연계된 매우 흥미로운 시장을 만든다... 국내에서 균형을 맞추기 위한 많은 요구사항이 있다."

  • Jesper Johanson, InCommodities A/S("일본 현물 전력 시장에 긍정적):

    "파생상품 거래에만 집중하지 않고 현물 시장에 진출하려는 우리의 관심은 재생 에너지 자산 소유자의 리스크 관리 전문성과 직결된다."

  • Bob Takai, EEX Group("일본 선물 계약 거래에 긍정적):

    "향후 몇 개월, 몇 년 내 큰 성장 잠재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