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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프랑화, SNB 25bp 금리인하에 G10통화 최저치

By Mackenzie Crow

4/4, 03:02 E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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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스위스 프랑화가 SNB의 예상치 못한 25bp 금리 인하(1.5%)로 인해 G10 통화 중 달러화에 가장 크게 약세를 보였다.
  • SNB는 필요시 통화 시장 개입 의지를 밝혔으며, 이는 유럽 중앙은행들의 정책 변화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 스위스의 낮은 인플레이션과 수정된 전망으로 인해 SNB의 행보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프랑화 변동성이 급등했다.

스위스 프랑화 압박

스위스 프랑화가 G10 통화 중 달러화에 가장 크게 약세를 보였다. 이는 스위스 중앙은행(SNB)이 예상치 못하게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해 1.5%로 낮춘 데 따른 것이다. SNB는 또한 필요시 통화 시장에 개입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시사하며, 프랑화 가치 관리에 적극적인 스탠스를 보였다. 이번 프랑화 약세는 올해 초부터 지속된 추세로, SNB의 예상치 못한 금리 인하와 통화 시장 개입 축소로 인해 향후 더 큰 하락이 예상된다.

중앙은행 전략에 주목

SNB의 금리 인하는 유럽 전역의 중앙은행들이 통화 정책 결정을 내리는 시점에 이루어졌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현재 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긴축 기조 지속을 의미한다. 한편 영국 중앙은행은 기준금리 검토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서비스 부문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어 예상치 못한 조치는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움직임은 유로존 구매관리자지수(PMI) 개선 기대감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통화 시장의 기대와 변동성

특히 스위스 프랑화에 주목하는 트레이더들은 SNB의 예상치 못한 결정을 대비해왔으며, 이에 따라 프랑화 변동성이 1년 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이는 SNB의 역사적으로 예상치 못한 결정, 예를 들어 2022년 6월 50bp 금리 인상 등에 기인한다. 스위스의 초기 연간 인플레이션이 1.25%에 불과하고 정부가 인플레이션 전망을 하향 조정한 점을 고려할 때, SNB의 추가 조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