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uities

토요타 미주리 공장, UAW 노조화 대응 급여 대폭 인상

By Athena Xu

4/4, 01:28 E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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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토요타 미주리 공장의 큰 폭 임금 인상은 UAW의 13개 자동차 업체 전반에 걸친 4천만 달러 규모의 노조화 캠페인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 UAW는 외국 자동차 업체 근로자들의 임금이 포드, GM, 스텔란티스의 시간당 40달러에 못 미치는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
  • "근로자 선택권" 법이 적용되는 주에서의 어려움과 기업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UAW는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현대 공장에서 노조 투표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노조화 노력 강화

미주리 주 트로이의 토요타 공장 근로자들은 전례 없는 임금 인상을 경험했다. 지난 두 차례 인상 폭이 시간당 2달러를 넘어섰는데, 이는 통상적인 25~50센트 인상폭과 크게 대조된다. 이는 일부 전문가들, 특히 25년 근무 경력의 생산직 근로자 Paul Hohenshell에 의해 자동차노동조합(UAW)의 노조화 노력을 저지하려는 토요타의 시도로 해석되고 있다. 1930년대 창립된 UAW는 최근 13개 자동차 업체 근로자 조직화를 위해 4천만 달러 규모의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는 포드, GM, 스텔란티스와의 6주간 파업 끝에 역대 최대 임금 인상을 쟁취한 데 이어 이루어진 것이다.

임금 격차와 근로자 심리

노조화 움직임은 임금과 근로 조건의 격차에 기인한다. 미주리 트로이 토요타 공장의 시간당 최고 임금은 31달러로, 토요타 다른 조립 공장 수준보다 낮고 포드, GM, 스텔란티스의 40달러에 크게 못 미친다. Kassie "KC" Albertson, James Lehman 등 근로자들은 더 나은 임금과 근로 조건을 요구하며, 자신들의 보상과 토요타의 예상 막대한 영업이익 간 대조를 지적했다. 이 같은 심리는 테네시 주 채터누가의 폭스바겐 공장, 알라바마의 메르세데스-벤츠와 현대 공장 근로자들 사이에서도 공유되고 있다.

어려움과 저항

UAW의 외국 자동차 업체 공장 노조화 노력은 "근로자 선택권" 법이 적용되는 주에서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한다. 그러나 UAW는 폭스바겐 채터누가 공장의 노조 투표 일정 확정, 메르세데스-벤츠와 현대 알라바마 공장에서의 적극적인 캠페인 등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뤄냈다. 그럼에도 기업과 정치인들의 저항이 여전히 강력하며, 근로자들의 노조 활동에 대한 관리자들의 질문, 외부 단체의 반노조 캠페인 등 반노조 전술이 보고되고 있다.

경영진 언급

  • Paul Hohenshell, 토요타 생산직 근로자:

    "토요타가 이런 일을 순수한 마음에서 하는 게 아니다. 이건 뇌물이다."

  • Kassie "KC" Albertson, 트로이 토요타 근로자:

    "그 공장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 본 적이 없다. 사람들이 이렇게 뭉치는 걸 본 적이 없다."

  • Chris Brooks, UAW 전략가:

    "대기업과 그들의 정치인 앞잡이들이 남부의 경제 모델이 위협받고 있다고 울부짖고 있다. 맞다. 남부 노동력을 착취하는 저임금-고수익 모델이 남부 근로자들에 의해 종식되고 있다."

  • Ola Källenius,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CEO:

    "노조화는 결국 팀원들이 내리는 결정이다... 그들이 그렇게 결정한다면, 우리는 그들이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결정하도록 만들고자 한다."

  • Jeremy Kimbrell, 1999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근무:

    "우리는 3만~5만 달러 차량을 만드는 포드, GM, 크라이슬러가 아니다... 우리 차는 10만 달러 이상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를 받을 자격이 없다는 건가? 우리가 알라바마에 살아서 그런가? 이건 가장 오래된 가장 비참한 논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