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배당주 부상 시기, 은행 추천주는?

By Max Weldon

4/26, 15:36 EDT
S&P 500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
iShares 7-10 Year Treasury Bond ETF
The AES Corporation
APA Corporation
Citigroup, Inc.
Campbell Soup Company
HP Inc.
Host Hotels
Vail Resorts, Inc.
Southern Copper Corporation
DBA Sempra
AT&T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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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유리한 미국 경제 회복 국면을 근거로 배당주가 초과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 추천 종목에는 3.1%에서 4% 사이의 배당수익률을 보이는 Southern Copper, AES Corporation, Citigroup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연초 대비 성과가 다양하다.
  • 유틸리티와 에너지 섹터의 안정적인 배당금이 강조되었으며, 최근 부진했던 Sempra와 APA Corporation도 언급되었다.

배당주가 회복 국면에서 빛나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미국 레짐 지표는 2021년 7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며 2월에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 이는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는 안정적인 배당주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었음을 시사한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주식 및 계량 전략가 Savita Subramanian은 "이전 회복기에 고배당 수익률이 88%의 시간 동안 선두를 달렸다"며, 연준이 금리 인하에 나설 경우 배당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현 경제 회복 국면에서 배당주의 매력을 부각시킨다.

고배당 종목 선별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러셀 1000 지수 내 과거 배당수익률 기준 2분위 종목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잠재적 배당 삭감 가능성이 있는 부실 기업을 회피하고자 하는 전략이다.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Southern Copper Corporation, AES Corporation, Vail Resorts, HP, Campbell Soup, Citigroup, APA Corporation, HF Sinclair, Sempra 등이 있다. 이들은 다양한 섹터에 걸쳐 있어 회복기 배당주 투자에 분산 효과를 제공한다.

유틸리티와 에너지 주목

AES와 Sempra 등 유틸리티 주식은 각각 4%와 3.5%의 배당수익률을 보이며 안정적인 배당금을 제공한다. 특히 Sempra의 CEO Jeffrey Martin이 480억 달러 규모의 송배전망 현대화 및 신재생 에너지 통합 계획을 발표한 것은 유틸리티의 성장 잠재력을 보여준다. 에너지 주식인 APA와 HF Sinclair도 목록에 포함되었는데, APA는 퍼미안 분지 내 입지를 강화하는 대규모 인수를 발표했다. 금융주 Citigroup도 올해 22% 상승하며 다양한 섹터의 배당주 투자 기회를 보여주고 있다.

시장 하락 속 방어적 주식 선호

최근 시장 조정과 더 심각한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 CNBC Pro는 4% 이상 배당수익률과 10% 이상의 주당순이익(EPS) 성장을 보이는 S&P 500 종목을 방어적 투자 대안으로 제시했다. Ventas, Host Hotels & Resorts, AT&T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골드만삭스와 블룸버그의 분석 또한 수익성을 나타내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높고 이익 성장이 유망한 주식에 주목할 것을 지지하고 있다. 이는 미묘한 시장 환경에서 선별적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월가 전망

  • Savita Subramanian, 뱅크 오브 아메리카(배당주에 매수 의견):

    "이전 회복기에 고배당 수익률이 88%의 시간 동안 선두를 달렸다. 이 요인은 여전히 저평가되고 소외되어 있으며... 연준이 금리 인하에 나설 경우 배당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수 있다."

경영진 코멘트

  • Jeffrey Martin, Sempra CEO:

    "480억 달러 규모의 기록적인 투자 계획은 우리의 미래 성장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며, 유틸리티 부문의 9-10% 사이 자본 기반 성장을 뒷받침할 것입니다."

  • John Christmann, APA CEO:

    "이번 거래는 APA의 퍼미안 분지 내 '기반'을 강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