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Movers

AI 기술 주도로 알파벳·MS 급등, 나스닥 선행

Pre-Market

By Bill Bullington

4/26, 07:59 EDT
AbbVie Inc.
Boyd Gaming Corporation
Alphabet Inc.
Intel Corporation
Microsoft Corporation
Roku, Inc.
Skechers U.S.A., Inc.
Snap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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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Alphabet(GOOGL)과 Microsoft(MSFT)가 각각 12%, 4.4% 상승하며 AI 발전을 바탕으로 시장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반면, Intel(INTC)과 Boyd Gaming(BYD)은 각각 7.8%, 13% 하락했다.
  • Snap(SNAP)은 강력한 분기 실적에 힘입어 26% 급등한 반면, Roku(ROKU)는 이익 전망 부진으로 3.6% 하락하며 테크와 소셜미디어 섹터의 엇갈린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AI가 이끄는 테크 섹터 강세

뉴욕 시장 개장 초반, S&P 500 선물은 테크 섹터의 견고한 실적 보고서에 힘입어 0.7% 상승했다. Microsoft와 Alphabet의 최신 재무 실적이 인공지능(AI) 붐을 재점화하며 나스닥 100 선물을 1% 끌어올렸다.

실적 하이라이트: 승자와 패자

Alphabet(GOOGL)은 클라우드 사업의 AI 주도 성장에 힘입어 1분기 매출이 예상을 상회하며 시장 개장 전 12% 급등했다. Microsoft(MSFT) 역시 3분기 실적 전망을 넘어서며 4.4% 상승했는데, 이는 AI의 테크 업계 영향력 확대를 보여주는 증거다.

반면 모든 소식이 긍정적이지는 않았다. Intel(INTC)은 2분기 전망이 비관적이어서 7.8% 하락했고, Boyd Gaming(BYD)도 1분기 실적이 애널리스트 예상을 하회하며 13% 주저앉았다.

헬스케어와 소비재 부문 강세

테크 외에도 다른 섹터에서도 주목할 만한 움직임이 있었다. AbbVie(ABBV)는 연간 이익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며 2.1% 상승했고, Skechers(SKX)는 연간 매출 전망을 개선하면서 11% 급등했다.

소셜미디어와 스트리밍 부문 조정

소셜미디어 업계에서는 Snap(SNAP)이 1분기 실적이 예상을 넘어서고 전망도 견고해지면서 26% 급등했다. 반면 Roku(ROKU)는 하반기 조정 EBITDA 전망이 부진해지며 3.6%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