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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세금 인상 대비 애플 지분 13% 매각

By Barry Stearns

5/15, 15:06 E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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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의 애플 지분을 13% 매도한 것은 세금 인상을 예상한 조치로,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반드시 권장할 만한 조치는 아니다.
  • 백악관이 1억 달러 이상의 자산에 대해 25%의 최저 소득세를 제안했으며, 2025년 이후 예상되는 주요 세제 변화가 투자 전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금융 전문가들은 세금 회피를 위한 충동적인 매도를 자제하고, tax-loss harvesting 및 자선 기부와 같은 신중한 계획과 전략을 권장한다.

버핏의 선제적 세금 대응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2024년 1분기에 버크셔 해서웨이가 보유한 애플 지분의 13%를 매도하는 전략적 금융 거래를 단행했다. 이는 주로 세금 문제를 고려한 결정으로, 미국의 재정 적자 확대에 따른 법인세율 인상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 연차 총회에서 세율 상승을 예상하며, 현재 21%인 법인세율에도 불구하고 국가 재정 수요에 더 많이 기여할 의지를 밝혔다. 2024 회계연도 미국 재정 적자가 8,550억 달러, 2023년 회계연도에는 1.7조 달러에 달해 세금 인상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버핏의 이번 조치는 보다 넓은 경제 및 정치적 환경을 고려한 전략적 접근이다.

버크셔의 포트폴리오 영향

버크셔 해서웨이의 가장 수익성 높은 투자 중 하나였던 애플 지분을 줄였지만, 여전히 버크셔의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버크셔는 2016년 애플에 투자를 시작해 2018년 중반까지 5% 지분을 확보했으며, 현재 전체 주식 포트폴리오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이 투자로 버크셔는 100억 달러 이상의 이익을 거두며 버핏의 투자 능력을 입증했다. 버크셔의 현금 보유가 2024년 6월 기준 1,890억 달러에서 2,000억 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애플 지분 및 전반적인 투자 전략에 대한 추가 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시장 반응과 애널리스트 전망

버핏의 투자 결정은 그의 영향력과 시장에서의 입증된 실적으로 인해 금융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Apple에 대해 강력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으며, Bank of America는 GenAI와 서비스 부문의 모멘텀을 강조했다. 이러한 긍정적 전망은 Nvidia, Amazon 등 기술주 전반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버핏의 전략적 의사결정과 애널리스트들의 낙관적 전망은 기술 섹터를 중심으로 시장의 미래 방향에 대한 신중하지만 희망적인 관점을 보여준다.

월가 전망

  • Tim Steffen, Baird(세금 전략 및 투자 결정에 중립):

    "세금이 투자 전략을 결정하는 유일한 요인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마음에 드는 투자를 계속 보유하세요. 좋은 배당금을 주는 경우라면 세금 인상이 유일한 매도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 Jerrod Pearce, Creative Planning(높은 세금 환경에서의 포트폴리오 관리에 중립):

    "높은 세금 환경에서는 tax-loss harvesting이 더 중요해질 것이며, 수익률에 영향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이를 실행해야 합니다."

경영진 언급

  •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CEO:

    "올해 21%의 세율로 하고 있는데, 나중에 좀 더 높은 비율로 하게 된다면 올해 조금 애플을 팔았다는 사실에 대해 여러분이 불만을 가지지 않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