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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식 랠리, 美선거 앞두고 환율 변동성 주목

By Athena Xu

5/15, 05:07 E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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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다양한 섹터의 상승세에 힘입어 글로벌 주식이 랠리를 보이고 있으며, 유럽 시장은 사상 최고치, 아시아 주식은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 엔화 약세와 미국 선거 시기 위안화 변동성 등 통화 시장 변동성이 투자자들의 주요 우려사항이다.
  • 미국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연준의 매파적 기조 전환이 글로벌 주식 시장과 통화 가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주식 성과

글로벌 주식이 눈에 띄는 랠리를 보이고 있으며, 세계 각지의 지수들이 새로운 고점을 경신하고 있다. 올해 가장 큰 상승을 보인 S&P 500 지수도 이제는 유럽과 아시아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포함하는 더 광범위한 글로벌 상승세의 일부가 되었다. 유럽 시장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아시아 주식도 2년 만에 최고치에 도달했다. 올해 랠리는 기술주가 주도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섹터의 참여로 특징지어진다.

아시아 시장은 미국의 제재와 기업 실적에 대한 혼재된 반응 등 역풍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텐센트의 실적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진 반면, 알리바바의 실적은 그렇지 않았다. 이들 실적에 대한 반응은 홍콩 시장 재개장 후 더 잘 드러날 것이다. 또한 중국 부동산 시장이 정부 지원 강화 조짐에 힘입어 상승했지만, 중기 대출금리 동결 결정은 내륙 주식에 대해 우호적이지 않았다.

통화 시장 영향

투자자들은 통화 시장 변동성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에 점점 더 주목하고 있다. 엔화 약세 지속과 달러 강세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엔화 헤지 일본 ETF에 대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미국 선거 시기 위안화 전망에 대한 변동성 증가 가능성은 아시아 통화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중국이 과거 미국의 무역 제재에 대응해 위안화를 약세 허용했던 전례를 고려할 때, 이번에도 유사한 전략을 구사할 가능성이 있어 위안화 큰 폭 약세 시 아시아 통화에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시장 동향과 정책 대응

미국의 인플레이션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미국 주식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부 투자자들은 이익 실현에 나서고 있다. 일본의 엔화 개입 가능성은 줄어들고 있는 반면, 중국의 자본 유출 문제에 대한 우려는 커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연준의 매파적 기조 전환 기대감 속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통화 가치와 글로벌 주식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유럽의 경우 경제 전망이 개선되고 있으며, 저평가된 중소형주가 지역 경기 회복과 완화 정책 기대로 혜택을 받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