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uities

모건스탠리, 블랙스톤 합작사업에서 7억달러 부동산 부채 인수

By Max Weldon

5/15, 08:25 EDT
Blackstone Inc.
Goldman Sachs Group, Inc.
Jones Lang LaSalle Incorporated
Morgan Stan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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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모건스탠리가 블랙스톤 주도 벤처로부터 7억 달러 규모의 부동산 대출을 인수하며, 부동산 대출 시장에 대한 투자 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 이번 거래는 PGIM, 브룩필드 등 비은행 기관들이 규제 압박으로 인한 전통 은행들의 공백을 메우며 부동산 대출 시장에 진출하는 broader한 시장 동향을 반영한다.
  • '그림자 금융'에 대한 규제 우려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채무에 대한 투자 기관들의 관심은 지속되고 있어 시장 회복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부동산 대출 시장에서의 전략적 인수

모건스탠리는 파산한 시그니처 뱅크로부터 약 7억 달러 규모의 부동산 대출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거래에는 블랙스톤, 캐나다 연금 투자청(CPPIB), Rialto Capital 등 주요 기관들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했으며, JLL이 자문 역할을 담당했다. 거래 당사자들은 비밀 유지 방침을 고수하며 별도의 코멘트를 제공하지 않았다.

지난해 블랙스톤은 FDIC와 합작 벤처를 통해 시그니처 뱅크의 약 170억 달러 규모 부동산 대출 포트폴리오의 지분을 확보했다. 이번 매각 대상은 그 중 약 18억 달러 규모의 주로 아파트 프로젝트 담보 대출이다. 나머지 포트폴리오의 향방은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다.

시장 동향과 투자자 관심

시그니처 뱅크 대출 매각은 현재 둔화 국면을 겪고 있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섹터는 금리 상승과 밸류에이션 하락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거래는 특정 부동산과 관련 부채의 가치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며 불확실한 시장에 일정 수준의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비은행 대출 기관의 부상

상업용 부동산 금융 시장에서는 전통 은행들의 퇴출에 따른 공백을 투자 기관들이 메우는 broader한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PGIM, LaSalle, Nuveen, 브룩필드 등 주요 투자사들이 자본 규제 강화와 지역 은행 부실 여파로 부동산 대출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이들은 물류, 데이터센터, 다가구 주택, 고급 오피스 등 회복력 있거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섹터에 주목하고 있다.

규제 우려와 시장 변화

비은행 기관의 부동산 대출 확대, 이른바 '그림자 금융'에 대한 규제 당국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은 비은행의 상업용 부동산 익스포저 증가가 금융 안정성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골드만삭스, 패트론 캐피탈 등이 부동산 채무 투자 펀드를 잇달아 조성하며, 시장 회복과 성장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