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uities

페트로브라스 CEO 교체에 주가 8.8% 급락

By Mackenzie Crow

5/15, 11:25 E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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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대통령이 Jean Paul Prates CEO를 Magda Chambriard로 교체하면서 정치적 영향력에 대한 시장 우려가 커져 페트로브라스 주가가 8.8% 하락했다.
  • 주당 1.04레알의 예상보다 낮은 배당금 지급(총 134.5억 레알)으로 투자자들의 실망을 샀다.
  • 재생 에너지 전략 전환 속에서 38% 감소한 순이익이 애널리스트 예상을 하회하면서 향후 배당금과 수익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CEO 교체로 시장 동요

브라질 금융 시장은 룰라 대통령의 페트로브라스 CEO 교체 결정으로 동요했다. 기존 CEO Jean Paul Prates를 브라질 국가석유청 전 청장 Magda Chambriard로 교체한 것이다. 이는 공기업에 대한 정치적 영향력 강화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켰고, 페트로브라스 주가가 장 시작 전 8.8% 하락했다. 브라질 레알화와 금리 스왑 금리도 영향을 받으며 정부의 시장 친화적 기조에 대한 우려를 반영했다. 배당 관련 논란을 견뎌낸 Prates의 교체는 브라질 국영기업의 자율성과 지배구조에 대한 논쟁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배당 정책 논란

페트로브라스의 주당 1.04레알, 총 134.5억 레알(약 26억 달러) 규모의 배당금 지급 결정은 시장 예상치인 약 32억 달러를 하회했다. 이는 정부와 투자자 간 배당 전략을 둘러싼 갈등을 보여주고 있다. 룰라 대통령은 민간 투자자에 대한 높은 배당금 지급을 비판하며, 재정 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 재배분을 주장했다. 이는 민간 주주의 요구와 정부의 경제·사회적 우선순위 간 내재된 갈등을 반영한다.

재무 성과와 전략 전환

페트로브라스는 전년 대비 38% 감소한 237억 레알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조정 EBITDA도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하회하는 600억 레알을 기록했다. 이러한 재무 성과는 풍력, 태양광, 바이오연료 등 재생 에너지 투자로의 전략 전환 속에서 나왔다. 이 전환은 퇴임한 CEO Prates가 주도했으나, 향후 수익성과 배당금 지급 능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자본 지출 증가는 페트로브라스의 에너지 포트폴리오 다각화 의지를 반영하지만, 이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재무적·운영적 어려움도 존재한다.

월가 전망

  • Marcelo Assalin, William Blair Investment Management(페트로브라스에 중립):

    "국내 관점에서 페트로브라스 뉴스는 연료 가격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여 투자자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 Patricia Urbano, Edmond de Rothschild(브라질 자산에 중립):

    "투자 정책과 향후 배당금 지급에 대한 투명성 우려로 브라질 자산에 대한 리스크 인식이 깊어질 것이다."

  • William Snead, BBVA(브라질 경제에 대한 홍수 영향에 중립):

    "페트로브라스 헤드라인으로 인한 정치적 소음이 있고, 일부 투자자들은 홍수의 실제 경제적 영향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다."

  • Alejandro Anibal Demichelis, Jefferies(페트로브라스에 매도 의견):

    "Prates 해임은 회사에 대한 개입 강화로 보이며, 이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회사 지배구조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이에 따라 Jefferies는 페트로브라스 주식 등급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1.20에서 $17.70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