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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물가지수 예상치 부합, 엔화 상승…日중앙은행 행보 주목

By Athena Xu

5/15, 16:51 E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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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미국 CPI 데이터가 예상에 부합하면서 엔화 가치가 상승하고 외환 개입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어, 일본 중앙은행(BOJ)의 향후 금리 결정에 주목하게 되었다.
  • 완화적인 인플레이션 보고서는 일본과 중국의 통화 정책 전략에 영향을 미치며, 달러 강세는 일본 당국의 개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 CPI 발표 전 시장 동향은 달러 강세와 기대감을 보였으며, 이는 중국 주식과 G10 통화에 영향을 미쳤고 발표 이후에는 BOJ 행보에 초점이 맞춰졌다.

미국 CPI 데이터와 엔화 성과

수요일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데이터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면서 일본 엔화의 가치를 크게 끌어올렸다. 이는 일시적으로 외환 개입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켰으며, 일본 중앙은행(BOJ)의 향후 행보에 주목하게 만들었다. 엔화가 이 momentum을 유지하려면 BOJ가 시장 기대에 부응하여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해야 할 것이다. 엔화의 1% 상승은 5월 1일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이며, 이 기간 일본 당국이 230억 달러 규모의 달러 매도 개입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엔화 강세와 재닛 옐런 재무장관의 개입 희소성 및 협의 필요성 언급은 도쿄의 추가 달러 매도 행동에 대한 문턱이 더 높아졌음을 시사한다.

CPI 발표에 따른 중앙은행 대응

미국 CPI 데이터의 영향은 즉각적인 시장 반응을 넘어 일본과 중국의 통화 정책 전략에도 영향을 미쳤다. 완화적인 인플레이션 보고서는 BOJ와 중국 인민은행(PBOC)이 달러 대비 자국 통화를 신속히 조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반면 높은 CPI 수치로 인한 달러 강세는 USD/JPY가 160선에 근접할 경우 일본 당국의 개입을 필요로 할 수 있다. 이 시나리오는 PBOC에도 도전과제가 될 수 있는데, 자본 유출 압력 속에서 달러 강세 USD/CNH는 완화 정책 노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CPI 발표 전후 시장 동향

CPI 발표 전 시장은 중국의 부진한 경제 지표로 인한 달러 강세 분위기였다. 특히 ChiNext 지수를 포함한 중국 주식이 신용 및 인플레이션 데이터 부진으로 하락했고, 이는 달러 대비 위안화 약세로 이어졌다. 블룸버그 달러지수의 안정성과 호주달러, 뉴질랜드달러 등 G10 통화의 부진은 CPI 발표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반영했다. 엔화 개입 위험이 애널리스트들에 의해 낮게 평가되었지만, CPI 결과는 이러한 관점을 크게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