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uities

바이킹펀드, 애플·MS 11억달러 신규투자…알파벳·메타 지분 대폭 축소

By Alex P. Chase

5/15, 18:05 EDT
Apple Inc.
Amazon.com, Inc.
Clorox Company
Dollar Tree, Inc.
Alphabet Inc.
Las Vegas Sands Corp.
Meta Platforms, Inc.
Microsoft Corporation
Skechers U.S.A., Inc.
U.S. Bancorp
article-main-img

핵심 요약

  • Viking Global이 Alphabet에서 완전히 빠져나가고 Meta 지분을 대폭 줄였으며, 그 자금을 Apple과 Microsoft에 새로 투자했다.
  • 펀드는 Amazon 보유를 40% 늘리고, Clorox, Dollar Tree, Skechers, Las Vegas Sands 등 다른 종목에도 투자를 다각화했다.
  • 테마 ETF에서 40억 달러 이상 유출되며 투자자들이 혁신 기술보다는 Big Tech의 안정성을 선호하는 추세로 전환되고 있다.

Big Tech 재편

Ole Andreas Halvorsen이 이끄는 Viking Global Investors는 2024년 1분기 포트폴리오에서 특히 기술 섹터를 중심으로 큰 변화를 주었다. 이 헤지펀드는 Alphabet에 대한 전체 포지션을 청산했고, Meta Platforms 지분도 약 75% 대폭 줄였다. 그러나 다른 기술주에 대한 투자는 확대했다.

새로운 포지션과 지분 확대

Viking Global은 Apple과 Microsoft에 새로운 포지션을 구축했다. Apple 주식 380만 주(약 6억 6천만 달러), Microsoft 주식 160만 주(약 6억 7천만 달러)를 매입했다. 또한 Amazon 지분을 40% 늘려 190만 주(약 12억 달러) 보유하게 됐다. 이는 2023년 강세를 보인 기술주에 대한 Viking Global의 확신을 보여주는 전략적 자금 재배분이다.

기술 섹터 외 다각화

기술주 중심 조정 외에도 Viking Global은 Clorox, Dollar Tree, Skechers, Las Vegas Sands 등 비(非)기술주에도 새로운 포지션을 구축했다. 또한 US Bancorp 지분을 2배 이상 늘려 포트폴리오의 6번째 큰 종목으로 만들었다. 이는 변동성이 큰 기술 섹터 위험을 분산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테마 ETF와 시장 트렌드

전반적인 시장에서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테마 ETF에서 Big Tech 펀드로 옮겨가는 추세다. 올해 4억 달러, 지난해 4.6억 달러가 테마 ETF에서 유출되며 금리 상승과 Big Tech 강세로 인해 혁신 기술 중심 테마 ETF의 매력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Defiance ETF, Global X 등 ETF 제공사들의 펀드 폐쇄도 이를 반영한다. 또한 홍콩 상장 비트코인, 이더리움 현물 ETF의 최근 유출 흐름은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과 투자자 우려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