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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완화된 인플레이션·기관 매수에 7만 4천달러 겨냥

By Bill Bullington

5/16, 08:17 EDT
Bitcoin / U.S. dol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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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연착륙 인플레이션 지표와 기관 투자자들의 늘어나는 수요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74,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으며, 2024년 12월 만기 비트코인 콜옵션에 대한 대규모 매수세가 있었다.
  • 밀레니엄과 쇤펠드가 각각 자산의 3%와 2%를 비트코인 현물 ETF에 투자하며 강력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 단기 보유자들의 손실 없는 매도와 OTC 거래소의 비트코인 잔고 안정화로 비트코인에 대한 매도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강세 돌파

예상보다 낮은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 이후 비트코인(BTC)이 4월 24일 이후 처음으로 6만 6,000달러를 돌파하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번 랠리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 0.4% 대신 0.3% 상승에 그친 것이 위험자산인 암호화폐에 대한 강세 심리의 촉발제가 되었다. 싱가포르 QCP Capital은 이러한 모멘텀이 향후 며칠 내 비트코인 가격을 74,000달러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밀레니엄과 쇤펠드 등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각각 자산의 3%와 2%를 비트코인 현물 ETF에 투자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관 수요와 시장 심리

밀레니엄 매니지먼트와 엘리엇 캐피털 등 대형 펀드들이 자신들의 포트폴리오에 수백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ETF를 보유하고 있다는 공시는 기관 투자자들의 늘어나는 수요를 보여준다. QCP Capital은 2024년 12월 만기 10만 달러-12만 달러 비트코인 콜옵션에 대한 대규모 매수세가 있었다고 전했는데, 이는 장기적인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다. 한편 CryptoQuant 애널리스트들은 단기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손실 없이 매도하고 OTC 거래소의 비트코인 잔고가 안정화되면서 시장 내 매도 압력이 줄어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broader 시장 랠리와 향후 전망

암호화폐 시장의 랠리는 비트코인에 국한되지 않았다. 솔라나(SOL)와 Near Protocol(NEAR) 등 다른 주요 암호화폐들도 각각 8%와 12%의 큰 상승을 기록했다. 이러한 broader 시장 랠리는 CoinDesk 20 지수(CD20)의 6% 상승으로 나타났다.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의 이번 돌파가 6만 9,000달러까지의 추가 상승과 더불어 8만 4,000달러 부근의 새로운 고점 경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낙관적 전망은 연준의 비둘기파적 기조와 최근 CPI 인플레이션 둔화가 위험자산인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월가 전망

  • QCP Capital(비트코인에 매수 의견):

    "우리는 이번 강세 모멘텀이 약 74,000달러 수준까지 비트코인 가격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현물 시장 상승에 맞춰 2024년 12월 만기 10만 달러-12만 달러 비트코인 콜옵션에 대한 대규모 매수세가 있었다."

  • CryptoQuant 애널리스트(비트코인 단기 전망 중립):

    "단기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손실 없이 매도하고 있으며, 트레이더들이 최근 몇 달간 축적해온 미실현 이익을 소진하고 있다... OTC 거래소의 비트코인 잔고가 안정화되면서 이들 기관을 통한 시장 내 매도 물량이 줄어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