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쿡카운티 인구 3.6% 감소, 켄달카운티 14.7% 증가

By Tal Alexander

5/16, 18:59 E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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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시카고 대도시권이 3% 인구 감소를 보였으며, 쿡 카운티가 18만 8천 명(3.6%) 줄어들어 부동산 시장에 잠재적 어려움이 예상된다.
  • 켄달 카운티 남서부 교외 지역은 욕크빌이 14.7% 인구 증가를 보이는 등 성장세를 보여 부동산 투자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전반적인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원더 레이크와 플레인필드 등 일부 지자체에서 큰 성장세를 보여 시카고랜드 부동산 시장의 지역별 기회를 보여준다.

시카고의 인구 변화: 두 개의 현실

시카고 대도시권은 전반적인 인구 감소와 일부 교외 지역의 성장이 공존하는 뚜렷한 인구 동향 변화를 겪고 있다.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시카고 시 자체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 감소한 8만 1,900명의 인구 감소를 기록했다. 이 추세는 쿡 카운티로 이어져 같은 기간 18만 8천 명(3.6%) 줄어들었다. 그러나 시카고는 여전히 미국 3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반면 켄달 카운티 남서부 교외 지역은 인구 증가세가 두드러져 대조를 이루고 있다.

켄달 카운티: 성장의 등대

시카고 대도시권 전반과 달리 켄달 카운티 내 대부분의 지자체(오로라 제외)는 눈에 띄는 인구 증가를 기록했다. 욕크빌이 14.7% 늘어나 2만 4,700명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몽고메리, 오스위고, 플레인필드 등도 각각 8.2%, 7.1%, 5.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러한 인구 동향은 시카고 대도시권 내 불균형한 변화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켄달 카운티가 부동산 개발 및 투자의 핫스팟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인구 동향이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

쿡 카운티의 인구 감소와 켄달 카운티 및 일부 교외 지역의 성장은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반영한다. 전통적으로 인구 증가는 부동산 수요의 핵심 요인이었기에, 인구가 늘어나는 켄달 카운티 등 지역에서 부동산 붐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분석에서도 인구 성장세를 보이는 지역의 부동산 활동 증가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도심 인구 감소와 교외 성장의 대조는 개발업자와 투자자들로 하여금 전략을 재조정하여 인구 증가 지역에 주목하게 할 것이다.

갈라지는 미래

시카고 대도시권의 인구 동향과 부동산 시장은 복잡한 양상을 보인다. 한편으로 쿡 카운티와 시카고 시 중심부의 인구 감소는 도시 부동산 시장에 어려움을 야기할 수 있다. 주거와 상업용 부동산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켄달 카운티와 일부 교외 지역의 성장은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 개발과 투자를 위한 기회를 제시한다. 이러한 대조는 입지 특수성이 부동산 전략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