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드러켄밀러, 소형주 ETF 6.64억달러 콜옵션 매수

By Alex P. Chase

5/16, 13:59 EDT
S&P 500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
iShares 7-10 Year Treasury Bond ETF
iShares Russell 2000 ETF
NVIDIA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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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스탠리 드루켄밀러가 아이셰어스 러셀 2000 ETF 315만 7,900주(6억 6,400만 달러 규모) 콜옵션을 매입하며 중소형주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 드루켄밀러는 Nvidia 주식 보유를 70% 이상 줄였는데, 주가가 900달러까지 급등한 데 따른 휴식 필요성을 언급했다.
  • 8번째 최대 보유 종목으로 Coherent을 추가하는 등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전략적 변화를 보였다.

드루켄밀러의 과감한 중소형주 베팅

억만장자 투자자 스탠리 드루켄밀러의 Duquesne Family Office는 아이셰어스 러셀 2000 ETF(IWM) 315만 7,900주(6억 6,400만 달러 규모) 콜옵션을 매입하며 중소형주에 대규모 포지션을 구축했다. 이는 3월 말 기준 드루켄밀러의 최대 베팅으로, 시장 주도권이 중소형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전략적 전환을 시사한다. 올해 러셀 2000 지수가 S&P 500 대비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드루켄밀러의 전략은 중소형주에 대한 강세 전망을 보여준다.

테크 포트폴리오 재편

중소형주 베팅 외에도 드루켄밀러는 테크 보유 종목에서 주목할 만한 조정을 단행했다. 그는 인공지능 붐에 대한 긍정적 견해에도 불구하고 Nvidia 지분을 70% 이상 줄였다. 이는 Nvidia 주가가 2024년 90% 급등한 데 따른 이익 실현 결정이었다. 또한 반도체 기업 Coherent에 상당한 지분을 신규 편입하며 테크 섹터 내 전략적 다각화를 보였다.

시장 움직임과 전략적 베팅

드루켄밀러의 행보 배경에는 10월 이후 미국 주식 시가총액이 11조 달러 늘어난 테크 주도의 랠리가 자리잡고 있다. 데이비드 테퍼 등 다른 유명 투자자들도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주요 기업 지분을 줄이며 섹터 급등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는 빠른 성장과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반영한다. 한편 드루켄밀러의 러셀 2000 베팅은 금리 인하 가능성과 더 나은 경제 환경에 힘입어 중소형주가 주도권을 잡을 것이라는 기대를 시사한다.

월가 전망

  • 스탠리 드루켄밀러, Duquesne Family Office(중소형주에 매수 의견):

    "드루켄밀러는 랠리가 확산되면서 시장 주도권이 중소형주로 이동할 것이라고 베팅하고 있을 수 있다."

  • 스탠리 드루켄밀러, Duquesne Family Office(Nvidia와 AI 섹터에 신중한 낙관 의견):

    "우리는 3월 말 그 주식과 다른 많은 포지션을 정리했다. 잠시 휴식이 필요했다. 우리가 인정한 것들이 이제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워런 버핏이 아니다. 10년, 20년 동안 보유하지 않는다. 내가 워런 버핏이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