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감산 지속에 WTI 79달러, 브렌트유 83달러 근접

By Bill Bullington

5/16, 19:40 E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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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원유 가격이 주간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WTI는 $79/배럴 이상, 브렌트유는 $83 근처까지 올랐다. 이는 재고 감소와 미국 인플레이션 완화에 힘입은 것이다.
  • 4월 이후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 감소로 올해 원유 가격 상승폭이 완화되었다.
  • 6월 1일 예정된 OPEC+ 회의에서 감산 정책 유지가 예상되며, 이는 향후 공급 역학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OPEC+ 감산 정책에 주목

원유 시장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동맹국(OPEC+)의 행보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최근 보고에 따르면 OPEC+ 국가들이 최근 감산 쿼터를 초과 달성하며 공급 과잉 방지와 가격 지지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에는 신중한 낙관론이 자리잡고 있으며, WTI 유가는 $79/배럴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OPEC+가 하반기에도 감산 정책을 연장할지 여부는 시장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6월 1일 예정된 OPEC+ 회의에서 기존 감산 체제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회원국은 인정 생산 능력 수준 상향을 요구할 것으로 전해진다.

미국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금리 결정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와 소비자물가지수 발표가 주목받고 있는데, 이는 인플레이션 추이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지표는 연준의 금리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는 곧 시장 기대와 원유 가격에 반영된다. 인플레이션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연준이 금리를 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원유 수요 전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최근 지표들이 예상을 상회하면서 2025년까지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의 한 인플레이션 지표가 6개월 만에 처음으로 둔화되어 연준의 완화적 통화 정책 여지가 생겼다.

시장 동향과 가격 변동

원유 시장은 가까운 시일 내 가격 변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주요 보고서와 이벤트를 주시하고 있다. 이에는 OPEC 및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월간 보고서와 4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등이 포함된다. 미국의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약화시킬 수 있다. 또한 지정학적 긴장감과 트레이딩 전략 변화, 예를 들어 브렌트와 WTI 선물의 순롱 포지션 감소 등은 거시경제 지표와 지정학적 사건에 대한 시장의 민감성을 보여준다. 글로벌 기준인 브렌트유는 수요일 0.5% 상승하며 $83/배럴을 넘어섰고, 미국 기준인 WTI도 $79/배럴을 상회했다. 미국의 원유 재고는 지난 주 250만 배럴 감소하며 거의 한 달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