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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투자등급 달러채권, 미국과 밸류에이션 격차 확대

By Athena Xu

5/16, 20:35 E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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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아시아 투자등급 달러 채권의 스프레드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위험 프리미엄이 줄어들어 수년 만에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 아시아와 미국 채권 간 밸류에이션 격차가 확대되었으며, 미국 채권이 아시아 채권 대비 높은 위험 프리미엄을 제공하고 있다.
  • 시장 동향은 미국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중국 시장 활동 등 글로벌 경제 지표의 영향을 받고 있다.

아시아 채권 시장 동향

아시아 투자등급 달러 채권 시장을 탐색하는 투자자들은 현재 독특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 채권들의 스프레드가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에 근접하며, 위험에 대한 프리미엄이 최저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올해 1분기 아시아 차입자들의 순부채비율이 2021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한 시점에 나타난 현상이다. 결과적으로 채권 보유자들은 상당히 줄어든 위험 프리미엄, 즉 최소 2014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의 프리미엄을 받고 있어 이 채권들이 역사적으로나 미국 채권 대비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와 미국 채권 간 밸류에이션 격차는 레버리지 1단위당 스프레드 비교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특히 아시아 투자등급 지수의 16%만이 A등급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67%가 A등급 이하다. 이는 A등급 채권으로 구성된 미국 지수와 대조된다. 아시아 채권의 레버리지 1단위당 bp 스프레드는 A~B등급 미국 채권 지수 중 어느 것보다도 z-score가 낮아, 아시아 투자등급 채권이 역사적 성과 대비 프리미엄에 거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미국 채권과의 비교 분석

채권 시장 분석 결과, 아시아 투자등급 채권과 미국 채권의 밸류에이션에 상당한 격차가 있음이 드러났다. A등급 미국 채권 대비 아시아 투자등급 채권의 레버리지 1단위당 스프레드 비율은 2020년 3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미국 채권 투자자들이 아시아 채무 대비 더 높은 위험 프리미엄을 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 분석에는 아시아 투자등급 지수의 모든 차입자 주식 티커를 식별하고 금융 기업을 제외한 모든 기업의 순부채/Ebitda 비율을 계산하는 방법론이 사용되었다. 분기말 지수 스프레드와 차입자 레버리지 중간값을 비교하면 현재 시장 동향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글로벌 경제 지표에 대한 시장 반응

아시아 채권 시장의 현 상황은 미국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중국 시장 활동 등 더 광범위한 경제 요인의 영향을 받고 있다. 2024년 5월 16일 아시아 시장은 미국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중국의 매입 행위에 힘입어 랠리를 보였다. 이는 글로벌 금융 시장의 상호 연결성과 거시경제 지표에 대한 채권 밸류에이션의 민감성을 보여준다. 이러한 동향은 지역 경제 정책, 글로벌 시장 추세, 투자자 심리 간 복잡한 상호작용을 반영하며, 이 모두가 현재 아시아 투자등급 달러 채권의 밸류에이션에 기여하고 있다.